분류없음 2012.10.12 07:52

캐릭터를 일단 생성한다. 생긴건 좀 이상하지만 이름은 Man vs. Wild의 소똥에서 물도 짜마시는 남자인 생존왕 'Bear Grylls' 형의 이름으로!

종족은 고무고무 열매를 드셨나.. 수영을 전혀 못하지만 활 좀 쏜다고 알려진 올빼미족(Owl-tribe)을 선택. 성별은 커피 원샷 때리는 싸나이!
얼굴은 건방진듯 하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그런 얼굴을 선택. 계절은 일단 생존에 있어서는 두 번째 쯤이지만 겨울을 충분히 준비하기 위해서 봄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하자. 다른 초보자 글들을 보니 겨울나기가 어렵다니 나라고 별 수 있겠나. 찌그러져야지.

 

이제 자신의 능력치 굴림을 할 시간인데, 몇 번이라도 다시 굴릴 수 있으니 만족할 만한 수치가 나올 때까지 계속 굴리자. 천천히. 맘에 드는 수치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반사적으로 Reroll을 눌러 넘겨 버리지 말고. 침착하게 굴리자. 아래 그림에서는 힘이 좀 낮은데 다른 수치가 괜찮은 편이다. 힘이 낮으면 들고 다닐 수 있는 물건 수가 줄고 데미지가 좀 덜 나오거나 약간씩 실질적인 부분에서 제약이 있겠지만… 넘겨 버리기엔 아쉬운 정도라 그냥 이걸로 가자.

'고양이과 공포증 (Fear of felines)'가 있는데 나중에 여우사냥이나 그런거 나갈 때 고생을 좀 할 수 도 있을거 같다. 이 게임에서 키가 얼마나 중요하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작네. 그래도 명문대 출신인 Bear 형의 두뇌를 충분히 고려하여 지능은 최고치로.

 

 

기본으로 얻을 수 있는 의식이 철의 맹세와 여우 사냥꾼 떳다. 이거 뭐 어렵게 생각 할 거 없이 버프라고 생각하면 된다. 해주면 정해진 시간동안 해당 능력이 상승 시켜주는 건데.. 둘 다 나쁘지 않고 나쁘다고 해도 바꿀 수가 없기에 별 도리없이 진행한다.

철의 맹세는 철기류 무기에 버프를 주는건데 명중률이 올라가게 된다. 여우 사냥꾼은 여우 잡을 때 좋겠지 뭐.

 

맵이 생생되고 자신이 처음 위치하게 될 곳을 역시나 무작위로 고를 수 있는데 되도록이면 저기 보라색 애들과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작하자. 보라색 애들은 NZ 라는 애들인데 일단 무조건 적인 적대 관계이며 준비 없이 만나서 좋을거 하나 없는 녀석들이다. 역사적으로는 훈족일 수도 있다는데..

 

초기 시나리오 선택인데 마을 옆에서 시작할 수 있는 The Village 를 선택할거다. 바로 아래 Runaway slave 는 NJ 에게 노예로 잡혀갔다는 가정하에 도망치는 시나리오인데 해봤다가 1분만에 죽었다.ㅋ

 

게임 코스는 튜토리얼을 포함하고 있는 야생에서의 삶(Living in the wild)를 선택. 초보자들은 이게 최고다.

 

자신이 고른 것을 보여주며 진행한다면서 몇 번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결국 야생에 버려져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. 이제 내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?

 

이것으로 초기 캐릭터 생성까지 끝이 났고 , 캐릭터는 그나마 괜찮은 능력치 소유에 Nj부족과는 멀리 떨어진 곳의 마을 바로 옆에서 생활 하게 됐다. 왜 아무도 없는 야생이 아니냐고? 난 초보자니깐. 그리고 베어그릴스 형은 Man vs. Wild 동영상을 통해, 사토루는 생존게임의 만화책에서 나를 서포터 해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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